엑소가 데뷔 7년차를 맞은 가운데 활발한 개인·유닛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동률 기자엑소, 엑소엘 아쉬울 틈 없는 '열일 아이돌'[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요계에는 일명 '7년 차 징크스'라는 말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이 최초 전속 계약을 7년으로 설정하는데, 그동안 이 기간을 넘기지 못하고 해체를 선언한 팀들이 많았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하지만 이제 데뷔 8년 차를 맞은 그룹 엑소는 그 징크스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비록 멤버 중 일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났지만, 여전히 다방면에서 얼굴을 비추는 또 다른 멤버들은 엑소엘(엑소 팬클럽)이 그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각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배우 서지석이 '조선생존기'에 합류하며 촬영이 재개된다. /더팩트DB'조선생존기', 이번 주 촬영 재개…방송은 다음 주부터[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서지석이 성폭행 혐의로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하차한 강지환의 빈자리를 채운다.'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오는 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더불어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조선생존기'에 한정록 역으로 출연..
멜론 엠넷 공식 로고깜짝 히트곡 급증,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 가벼워진 음원차트[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온)' 히트곡들이 점차 늘고 있다. 홍보 방식의 변화 덕인지 '검은 손'이 있는 것인지는 여전히 논쟁거리다. 뭐가 됐건 요즘 음원차트는 한없이 가벼워졌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음원차트 상위권은 팬덤 두터운 아이돌이나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가수들 세상이었다. 신인이나 인지도가 부족하거나 혹은 소규모 기획사의 가수들은 톱100에 드는 것조차도 버거웠다. 상위권은 엄두도 못 냈다.간혹 역주행 곡이 등장하고 깜짝 히트곡이 나오기도 했지만 일 년에 한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다.그러다 지난해 연말부터 상황이 확 달라졌다. 하은 '신용재', 우디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을 시작으로 ..
리듬파워 행주가 아메바컬쳐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코드 쉐어 다음 주자로 나서 9일 신곡을 발표한다. /아메바컬쳐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코드 쉐어 통해 9일 '카트(Cart)' 발매[더팩트 | 정병근 기자] 힙합그룹 리듬파워 멤버 행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성 아이돌과 호흡을 맞췄다.소속사 아메바컬쳐는 3일 0시 공식 SNS에 '#행주 #Hangzoo #Cart #190709_6pm #코드쉐어 #CodeShare #열일하는 리듬파워' 해시태그를 적으며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코드 쉐어(Code Share)의 다음 주자가 행주임을 알렸다.행주가 참여한 아메바컬쳐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코드 쉐어의 신곡 제목은 '카트(Cart)'로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소속사는 "행주는 이번 프로젝트 신곡을 통해 그동안..
SF9이 신곡 'RPM'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FNC 엔터테인먼트SF9, 17일 'RPM' 발매[더팩트|김희주 기자] 사랑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가는 SF9의 열정이 올여름 무더위를 삼켜버릴 만큼 뜨겁다. 아홉 남자가 보내는 심장이 터질 듯한 강력한 신호 'RPM' 덕에 '후끈' 해진 현장의 분위기가 SF9이 이번 활동으로 펼칠 남다른 자신감을 느끼게 했다.1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새 앨범 'RPM'(알피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앨범과 동며의 타이틀곡 'RPM'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트 위로 흘러가는 웅장한 사운드의 노래다. 심장이 뛰는 모습을 RPM(Revolutions Per Minute)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며, 끝까지 놓치지 않을 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위)와 스트레이 키즈가 최근 해외 쇼케이스 투어를 성료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TXT·스키즈, 세계로 도약할 신인[더팩트|김희주 기자] 연차가 높지 않은 신인 아이돌 그룹이 시작부터 해외를 노리며 월드 투어를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세계 곳곳을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나고 존재감을 드러낼 방법이 있는데, 바로 쇼케이스 월드 투어다.최근에는 두 대형 기획사 신인 남자 아이돌이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를 성료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JYP 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그들이다.선배 그룹 방탄소년단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으로 가 '형만 한 아우'가 될 자질을 보인 투모로우바..
최근 연예계에서 잇달아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DB마약으로 병든 대한민국, 연예계부터 줄줄이 의혹 나와[더팩트|문수연 기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연예계에 불거진 마약 파문이 벌써 몇 번째인지 셀 수 없을 지경이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6일 아이돌 그룹 멤버인 A 씨에 대해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에게 소변과 모발 등을 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다.A 씨의 마약 의혹은 그와 함께 거주 중인 30대 남성 장 모 씨가 경찰에 제보하면서 시작됐다. A 씨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 장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거 중인 A 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인 졸피..
지난 3일 밤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사진 가운데)이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Mnet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3일 첫방송 이후 관심 '집중'[더팩트|이지선 기자] Mnet 아이돌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3일 밤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는 연습생 등장과 첫 등급평가 등이 진행됐다.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시즌 프로그램에는 익히 알려진 아이돌그룹 출신이나 배우 출신 연습생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그중에서도 방송 말미에 공개된 실시간 연습생 등수에서 1위를 기록한 젤리피쉬 김민규 연습생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시간 순위는 온라인 투표와 녹화 현장 점수를 합산한 결과다. 김민규는 이날 방송에서 남..
'프로듀스X101'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로, 배우 이동욱이 진행을 맡았다. 전국에서 모인 101명의 연습생들이 출연한다. /CJ E&M 제공첫 방송 앞둔 '프듀X', 참가자들이 낯설지 않은 이유는[더팩트|김희주 기자] 화제의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타이틀 곡 '_지마' 무대부터 101명의 연습생 프로필 공개 그리고 제작발표회까지 진행까지, 국민 프로듀서를 만나기 위해 모든 단계를 거치고 첫 방송을 앞둔 '프듀X'를 향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그중에서 가장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는 건 국민 프로듀서의 소중한 한 표를 기다리는 꿈많은 소년 연습생들이다. '프로듀스'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시즌제 오디션 프로젝트로,..
'프로듀스X101'이 오는 5월 3일 첫 방송한다. 방송은 아이돌 그룹을 배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CJ ENM 제공'프로듀스X101', 오는 5월 3일 첫 방송[더팩트|김희주 기자] "'프로듀스X101'로 데뷔할 그룹이 빌보드도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최고가 되자'라는 목표보다 '세계 최고가 되자'라는 포부를 갖고 연습생들과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잘 성장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세요."배우 이동욱의 자신감이 '프로듀스X101'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작부터 101명의 연습생을 '우리 아이들'이라고 표현한 그는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을 향한 강한 신뢰와 애정을 내비쳤다. 안준영 PD 또한 연신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프듀X'로 탄생할 그룹이 세계에 큰 영향..